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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택시조합, 공공형 택시호출사업 ‘추진위’ 구성
관리자 2021-08-31 09:08:44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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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택시조합, 공공형 택시호출사업 ‘추진위’ 구성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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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위원 4명 등 총 22명 선정

【대구】 대구택시조합은 대구 실정에 맞는 ‘공공형 택시호출사업’을 추진할 추진위원회를 최근 구성했다.

조합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추진위원 공모에서 총 31명의 지원자 중 22명을 선정했고, 이중 4명을 실무위원으로 선임했다.

추진위원회는 이철규 이사장이 위원장을, 실무위원으로는 김호상 조합 부이사장, 우현욱 우성택시 대표, 우상욱 아세아택시 대표, 김병호 금옥운수 대표 등을 선임했다.

추진위원회는 가맹사업이 아닌 공공형 호출앱 사업으로 추진을 검토하고 대구시와 공공기관에 협의와 지원을 요청하기로 했다.

특히 호출사업은 대구지역에 맞도록 추진을 하고 서울, 광주, 수원, 충북, 인천 등 타 지역의 추진사례를 밴치마킹하게 된다.

또 개인택시도 동참하도록 사전 업무 협의 및 통합 위원회 구성을 검토한다.

이 이사장은 “공공형 택시 호출사업 추진은 조합 의결기구를 통해 협의·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택시사업자들은 “공공형 택시 호출사업을 대구지역에 맞게 활용하면 택시사업체들의 승객 부족, 운전자 부족 등을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빠른 시일 내 시작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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